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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산불 피해지역 마을 만들기 사업 본격 추진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산불 피해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산불 피해지역 마을 만들기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사업은 2022년 6월 농림수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농촌협약 사업의 연계사업으로, 지난해 3월 울진군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14개 마을(울진읍 2개, 북면 6개, 금강송면 1개, 근남면 1개, 매화면 2개, 죽변면 2개)에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군비 총 70억원을 투입하여 기반 시설 정비를 위한 소규모주민숙원사업 및 안전시설 설치, 마을 경관 개선 등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시행하는 1차 년도 산불 피해지역 마을 만들기 사업은 사업비 25억원 규모의 마을당 5억원으로 5개 마을(북면 검성리·고목1리·소곡1리, 죽변면 화성2리·4리)에 대하여 2022년 12월부터 2023년 6월까지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시행하였고, 올해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올해 1차 년도 사업이 완료되면 산불로 인해 피폐해진 피해지역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어, 지역주민의 조속한 일상회복이 가능해질 것이다”며“마을회관과 같은 거점시설의 정비로 마을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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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 건설안전국 주요 사업 현장 점검 실시▲김충섭 김천시장이 김천시 건설안전국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김천시 제공) 김충섭 김천시장은 3일 민선 8기 김천시 건설안전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SOC사업, 관광자원 개발사업 현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먼저, 관광자원 개발과 상하수도 공사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오봉저수지 사업현장에서 이곳 오봉저수지가 김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인근 수돗물 관로 설치공사 현장에서는 우리 생활의 기본인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도록 안전하고 신속한 사업의 추진을 주문했다. 이후, 최근 자전거 인구의 증가에 발맞춰 지좌동 새마을에서 율곡동 KTX김천(구미)역까지 이어지는 연장 14km의 감천 뚝방길 자전거 산책로 조성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감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자전거 산책이 가능하도록 조성 중인 이곳에서 김충섭 시장은 시민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김천시 대표 도심하천인 감천의 개발을 위해 환경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등 관할 부처와 오랜 기간 협의를 바탕으로 결실을 맺고 추진하게 된 감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현장을 찾았다. 김천대교 인근에 높이 1.5m 폭 130m 규모의 가동보를 설치하는 본 사업은 감천 도심구간을 상시로 담수하여 경관개선은 물론 재해예방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각 현장을 점검한 자리에서 김충섭 시장은 “완전히 새롭게 출발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을 비롯한 주요사업 등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수시로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서 시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 건설안전국에서는 지역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형SOC사업을 비롯하여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선 8기 발전된 김천시의 미래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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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2년 댐주변지역 지원사업 본격 추진▲안동시청 전경.(사진=안동시 제공) 안동시는 댐 주변지역의 주민소득 증대와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26억 9천만원을 투입해 192건의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은 농로, 세천 정비 등 소득증대사업 85건에 12억 9천만 원, CCTV 설치 및 각종 시설 보수 공사 등 생활기반조성사업 107건에 14억 원을 편성했다. 시설비 3,000만 원, 민간자본 이전 500만 원 이하의 사업은 해당 면․동에서, 나머지는 시청에서 직접 추진한다.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대상 지역은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댐의 계획홍수위로부터 5㎞ 이내 지역으로 와룡면, 예안면 등 20개 지역이 해당한다. 한편, 지난 2021년 댐주변지역 지원사업에서는 복지회관 운영비, 주변생활권 수목제거, 상수도 배관 교체, 세천정비 및 배수로설치공사 등에 약 27억 원이 지원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주민소득 증대와 복지증진이 될 수 있도록 수자원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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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국도4호선 부체도로 개선사업 주민설명회’ 개최대구국토관리사무소에서 설계와 시공 ▲부체도로 개선사업 주민설명회 현장.(사진=칠곡군 제공) 칠곡군은 지난 25일 왜관읍 중심지활성화사업 지원센터에서 ‘국도4호선(대동다숲~등기소 간) 부체도로 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부선 철로 하단부를 통과하는 기존 부체도로는 폭 2m, 높이 2.8m에 불과해 사람의 통행은 가능했으나 차량 통행이 불가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백선기 칠곡군수는 기존 부체도로를 차량 통행이 가능한 왕복 2차선 도로로 확장한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전방위 세일즈 행정을 펼쳐 국비를 확보했다. 국도4호선 부체도로 개선사업은 국도관리청인 대구국토관리사무소에서 설계와 시공을 맡는다. 경부선철도 통로박스 18m(7×3.2), 부체도로 6m(인도 2.1 ~3.6m), 안전시설 등으로 총사업비는 30억 원이며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통로박스 폭 확장 협의로 설계가 지연되었으나 칠곡군의 적극적 행정 지원과 대구국토관리사무소의 주민 민원 반영 노력으로 칠곡군 요구 사항인 통로박스 폭 7m를 반영해 정상적으로 실시설계가 진행되고 있다. 주민설명회에 이어 기타 건의사항을 반영 후 최종 용역을 완료하고 2023년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열악한 지방재정 속에서도 철저한 사전준비로 국비 예산을 확보해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지역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빠른 공사 추진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전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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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대로 (고성 IC ⇒ 북부삼거리) 왕복 4차선 도로 부분 개통시가지 진입차량의 정체 해소와 교통수송에 기여 ▲울진대로 (고성 IC ⇒ 북부삼거리) 왕복 4차선 도로 부분 개통.(사진=울진군 제공)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군 울진읍 고성리 국도 36호선 고성IC에서 울진북부삼거리 구간을 13일부터 왕복 4차선 도로로 개통했다. 해당 노선은 2018년 8월에 착공하여 2년 10개월 만에 완공하였으며, 길이 0.91km 왕복 4차로로 총사업비 42억 원이 투입되었다. 또한, 지난 2020년 4월 1일 국도 36호선 직선화 도로가 완전히 개통되어 울진시가지로 이동하는 시간이 단축됨에 따라 물류차량 및 관광객의 유입이 많이 증가하고 있어, 이번 4차로 확장포장은 울진읍 시가지 진입차량의 정체 해소와 교통수송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표남호 건설과장은 “이번 4차선 도로 부분 개통으로 주민숙원사업이었던 울진시가지에서 울진북부지역으로 이동하는 차량의 교통 혼잡을 개선하고, 향후에는 잔여구간 0.41km에 대해 25억 원을 투자하여 울진 북부삼거리까지 왕복 4차선 도로로 확장 포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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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주민숙원사업 조기발주로 지역경기 활성화소규모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 운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효율적인 균형집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11일부터 소규모주민숙원사업에 대한 합동설계반을 편성해 운영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합동설계반은 새마을도시과장을 총괄감독으로 새마을담당 2명, 읍·면 시설직 공무원 8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 2월 19일까지 6주간 운영되며, 3월 중 모든 공사가 발주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기발주 계획에 따르면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은 총 346건, 77억 원에 이르는 규모로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 농번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해 영농불편을 최소화하고 예산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현장조사와 측량 작업 단계부터 마을 이장 및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준공까지 전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해 부실시공 및 민원 발생 요인을 사전에 해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송 이상춘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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